25일 보령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바다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천해수욕장이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2위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는 약 2만 건의 차이를 보였으며 해운대해수욕장, 강원 경포해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이 그 뒤를 이었다. 보령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 먹거리 등이 검색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보령머드축제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보령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보령머드축제를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프로그램과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올해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됐으며 이 기간 총 496만 2216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