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박문성 해설위원이 제기한 외유성 출장 및 구단 운영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대표는 멕시코 칸쿤 방문설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멕시코와 미국 경기를 참관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박 위원이 과거 사과했던 아들의 해외 연수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자신을 부정적인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대표는 박 위원과 그가 운영하는 채널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SNS를 통해 박 위원에게 국회의원 출마설, 과거 축구협회 법인카드 사용 여부, 숭실대 축구부 감독 선임 관여설, 가족 관련 의혹 등에 대해 공개 답변을 요구했다. 박문성 위원은 현재 휴가 중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다음 주 귀국 후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