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아파트 주민 약 2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8~99명과 장비 27~3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8시경 불을 완전히 껐다. 영등포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신길역과 대방역에서 대신시장 방향 도로가 혼잡하니 차량을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친 후 정확한 발생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