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에서 당정청을 공동운명체이자 하나라고 규정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 배에서 나온 쌍둥이조차도 서로 다른데, 다른 점을 찾아내기 시작하면 원수의 길로 갈 것이고 같은 점을 찾아내면 우애 있는 형제가 될 것"이라며 당내 화합을 당부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에 화답하며 여당 지도부로서 민생 법안 처리와 내년 예산 편성 등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2시간 20분가량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건배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당대표 후보자들과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오는 28일에는 민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