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전거 운전자는 우회전하는 차량을 향해 고의로 충돌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운전자가 차량과 사고를 내기 위해 배회하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제보자들은 해당 운전자가 사고 직후에는 멀쩡한 상태였으나, 이후 늑골 골절 전치 7주 진단을 근거로 수백만 원의 합의금과 자전거 수리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제보자는 상대가 제시한 파손된 자전거 사진의 촬영 날짜가 사고 이전임을 확인하고 직접 잠복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보험사 측은 해당 운전자가 유사한 사고 전적이 많아 보험 사기가 의심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피해를 보았다는 또 다른 제보자는 600만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해당 운전자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직접 취재할 예정이다.
서울 도봉구 일대 고의 사고 유발 '자전거맨' 보험 사기 의혹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고의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과 합의금을 편취했다는 의심을 받는 자전거 운전자의 사례가 26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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