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연 1.5% 금리로 주택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출은 25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16.3%, 전셋값은 10.9% 상승했다. 동탄 지역은 삼성전자 사업장과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가 높고 GTX-A 개통 등 교통 호재가 겹치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25일까지 동탄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면적 유형 중 64.6%가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지 중개업계는 대출 시행을 앞두고 삼성전자 임직원의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출 대상이 무주택자로 한정되고 주택 가격 및 면적 제한이 있어 시장 전반의 급등보다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저리 대출 시행 앞두고 동탄 집값 영향 주목
삼성전자가 다음 달 1일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5% 금리의 주택대출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인 경기 화성 동탄 지역 아파트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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