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 대회 C조에서 베트남, 일본, 홍콩과 경쟁해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26일 열린 홍콩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1세트를 내준 뒤 세트 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육서영이 22득점, 이다현이 14득점, 나현수가 1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8강 상대인 태국은 B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1위로 올라왔다. 태국의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는 과거 V-리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 한국 선수들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대표팀은 주포 강소휘의 컨디션 회복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며, 상위 3개 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