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26일(현지시간) 송민규가 마데이라 연고의 나시오날에 합류해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송민규는 유럽 무대 도전을 위해 연봉 삭감을 감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은 시즌 도중 주축 선수가 이탈하는 전력 손실에도 불구하고, 영입 당시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던 선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적료 없이 이적을 허용하기로 했다. 송민규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25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단독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협상이 최종 마무리될 경우 송민규는 오는 30일 예정된 광주FC전 이전에 출국할 가능성도 있다. 송민규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CD나시오날은 2026~2027시즌 현재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며, 과거 석현준이 활약했던 구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