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시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6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지도자 간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북한의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시각에 대해 적대국 지도자와의 접촉은 외교의 본질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중재를 시도한 사례를 언급하며, 악수는 대화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IAEA는 핵 협상의 검증과 사찰을 담당하는 기구로, 향후 북미 간 합의가 도출될 경우 이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해 안보 외교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