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이 경남 지역에 긴급 투입됐다. 투입된 소방 인력과 장비는 가뭄으로 인해 용수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경남 지역 농경지 등에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12일 경남 밀양시 밀양강변 등지에서는 소방차들이 취수 작업을 진행한 뒤 인근 농경지로 이동해 물을 공급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가뭄 극복 위해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전국 소방차 200대 경남 투입
소방청이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지역의 농업 및 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단위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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