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9월 초 예정된 정부 예산안 발표에 앞서 청년 관련 예산과 사업을 별도로 공개하는 자리로, 청와대는 정부가 예산안 발표 전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것은 역대 처음이라고 밝혔다. 발표는 기존의 장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설계를 담당한 실무자들이 직접 진행한다. 기획예산처가 내년도 청년 예산의 투자 방향을 제시한 뒤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관계 부처 장·차관과 청년보좌역, 청년자문단, 민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부처별 발표 이후에는 청년과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자유 토의가 진행된다.
정부, 2027년 청년정책 예산안 사전 공개
정부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를 열고 내년도 청년정책 예산안을 사전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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