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CE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열린 '인디애나 팹' 기공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내 추가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으나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 용수, 보조금 등 충분한 인프라 자원이 제공되는 지역이라면 전 세계 어디든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초기 투자 계획 대비 투자금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따른 미미한 수준의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과 관련해 곽 CEO는 "현재의 공급 부족 상황이 2030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침체의 명확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고객사와 제조사가 협력하는 HBM 시장의 특성상 향후 침체가 오더라도 급격한 수요 감소보다는 완만한 감소나 정체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솔리다임 기업공개(IPO)에 대해서는 검토 단계이며 계획을 철회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 키옥시아 지분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며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미국 추가 투자 가능성 열려 있어…메모리 호황 2030년까지"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열린 반도체 패키징 공장 기공식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내 추가 투자 가능성과 메모리 시장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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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열린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팹’ 기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웨스트라피엣 최승진 특파원]](https://wimg.mk.co.kr/news/cms/202608/28/news-p.v1.20260828.d51001f9a24a448face7f789f1082ee9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