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8일 시청 다슬방에서 '과천 경마장 유치 전담 추진단(TF) 회의'를 열고 정부 정책 동향 공유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관련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석해 대규모 부지 확보, 교통 접근성, 도시계획 등 입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향후 이전 공모 절차가 본격화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경마장 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문화 기능 확충과 연계할 방침이다. 앞서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했으며, 지난 6월 시민 1만 5000여 명의 유치 동의 서명을 받아 7월 한국마사회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입지적 강점을 면밀히 검토해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