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이종범 교수 연구팀이 자가 조립 RNA 코어에 세포막 융합성 지질을 입힌 L-CRA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지질나노입자는 RNA 탑재량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많은 양의 짧은 간섭 RNA(siRNA)를 세포질로 직접 전달하고 여러 표적 유전자를 지속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세포질 내 절단효소가 RNA 코어를 점진적으로 절단해 siRNA를 꾸준히 방출하도록 설계했다. 생쥐 모델 실험 결과, 해당 모듈을 정맥 투여했을 때 혈중 중성지방 감소 효과가 4주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듈 서열 변경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단독 또는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표적화 성능도 확인했다. 이종범 교수는 이번 플랫폼이 복합 대사질환을 비롯해 암, 염증성 질환의 장기 지속형 RNA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연구팀은 질환 모델에서의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대량생산 공정을 확립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진, 약효 4주 지속하는 RNA 전달 기술 개발
서울시립대 이종범 교수 연구팀이 기존 지질나노입자의 한계를 개선해 고지혈증 등 복합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 가능한 '융합성 RNA 나노모듈(L-CRAM)'을 개발했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