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철도국장과 철도경찰, 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철도경찰 수사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조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자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조치하고, 반복되는 철도 작업자 사망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구조적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철도 작업 중 발생한 사망 사고는 2022년 의왕시 오봉역을 비롯해 2024년 구로역, 지난해 근덕역과 청도역 인근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