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야마시타 미유(일본), 앨리슨 코퍼즈(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김효주는 30개 홀 연속 무보기 행진을 이어가다 4번 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회복했다. 경기 후 김효주는 퍼트 감각이 좋아 위기를 잘 넘겼으며, 남은 라운드에 집중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세영은 이날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유해란, 이소미, 최혜진 등도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