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50분경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일대에서 나무가 쓰러지며 전선이 단선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괴산읍 동부리, 대덕리, 검승리 및 칠성면 두천리 일대 52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약 3시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괴산군은 사고 발생 직후 한국전력공사에 응급 복구를 요청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한국전력공사는 31일까지 완전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고 당시 괴산 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50여㎜의 비가 내렸으며 초속 1.7m의 바람이 불었다.
충북 괴산서 비바람에 나무 쓰러져 520여 가구 정전
충북 괴산군에서 비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며 전선이 끊겨 52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3시간 동안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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