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영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에서는 19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의 수사 과정이 공개됐다. 당시 고속도로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으며, 사인은 급성 청산염 중독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현장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메모를 단서로 삼아, 피해자와 함께 거주하던 20세 대학생 김 씨(가명)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IQ 140의 명문대생이었던 김 씨는 범행 초기 혐의를 부인했으나, 수사팀이 거주지에서 범행 흔적과 DNA를 확보하자 잠적했다. 이후 검거된 김 씨는 평소 술을 마시면 자신과 어머니를 괴롭히던 외삼촌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전 신체 훼손 도구를 준비하고 전국에서 쓰레기봉투를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유족의 선처와 가정환경 등이 참작되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9년 전 외삼촌 살해한 IQ 140 대학생, 범행 전말 공개
19년 전 외삼촌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대학생의 범행 전말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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