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번 유성우는 달빛의 방해가 없는 최적의 조건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성기구(IMO)는 이상적인 관측 환경에서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우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주요 관측 시간대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그리고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지구가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이 남긴 먼지 궤도를 지나며 발생한다. 관측을 위해서는 도심 불빛에서 벗어나 시야가 트인 곳에서 약 30분 정도 눈을 어둠에 적응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별도의 망원경이나 쌍안경은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