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즉흥적으로 행선지를 결정하고 항공권과 렌터카를 구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그러나 유튜버 이진호는 29일 방송을 통해 해당 여행이 촬영 일주일 전 이미 기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PD와 작가 등 7~8명의 제작진이 동행하는 해외 촬영 특성상 당일 현장 발권은 불가능하며, 전현무와 제작진의 항공권이 일주일 전 이미 확보된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앞서 방송 직후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관광 당국의 협찬 의혹과 렌터카 대여 시 필요한 면허 공증 절차 누락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지난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협찬이나 촬영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방송 내용 그대로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다만 면허 공증 절차의 필요성을 뒤늦게 인지했음을 인정하고 주의를 약속했다. 전현무와 동행한 지인 A씨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항공권을 구하려 노력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조작설을 부인했다. 현재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에는 이번 촬영과 관련한 민원이 접수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