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후보자는 1990년생으로,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헌정사상 최초의 90년대생 장관이 된다. 경기도 부천 출신인 용 후보자는 경안고등학교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생 시절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을 주도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정치권에 입문했다. 2020년 기본소득당을 창당해 상임대표를 지냈으며, 제21대와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용 후보자는 지명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0대 워킹맘이자 야당의 일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용혜인 의원 지명
30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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