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국방·성평등가족·국토교통·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번 인선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되는 등 범여권 인사가 포함됐다. 김민석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역사무소 개소식 등을 통해 이번 개각이 당이 지향하는 민생·실용·확장 노선과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새 내각 멤버들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위해 국회 청문회에 임할 계획이며, 향후 당정 협력을 강화해 국정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이용우 대변인은 이번 인선이 실력 중심의 실용 인사라고 평가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대장동 사건 변호 의혹 등을 제기한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