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30일(현지시간) 이슬람 단결 주간을 맞아 텔레그램을 통해 서면 메시지를 발표했다.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이 이란뿐만 아니라 전체 무슬림 공동체를 적대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진짜 적'으로 지목했다. 그는 무슬림 간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가 이슬람의 적을 돕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단결과 상호 방위를 강조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문제와 걸프 지역의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이슬람 국가들이 단결했다면 외부 세력이 영토와 재산을 탐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메네이는 6개월 전 발생한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과 이스라엘을 '이슬람 공동체의 적'으로 규정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전체 이슬람 공동체의 적으로 규정하고 무슬림의 단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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