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에게 쏟아지는 성형 관련 질문과 비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본인의 성형 여부에 대해 성형 수술은 하지 않았으나 시술은 여러 번 받았다고 밝히며, 성형 여부가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대회가 외모뿐만 아니라 면접, 인텔리 발표, 장기 자랑 등 다양한 심사를 거치는 대회임에도 외모만으로 평가받는 현실에 대해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미인대회의 본질이 외모 평가에 있다는 점을 들어 정연우의 발언이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연미인에 대한 선호와 성형 여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외모를 조목조목 뜯어보며 인격을 품평하는 문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옹호 의견도 제기됐다. 최근 2026 미스코리아 진 우서윤의 성형 의혹과 맞물려 미인대회의 심사 기준 및 자연미에 대한 대중의 시각 차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