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8일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과 온라인 실무회의를 열고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양 도시가 체결한 디지털 분야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측 실무자 19명이 참여했다. 양 도시는 이번 회의에서 AI 리터러시 향상 정책과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사례, 시민 및 공무원 대상 AI 역량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주요 디지털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으며, 도쿄도는 디지털전략부의 AI 사업과 공공부문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향후 양 도시는 ▲행정 분야 AI 활용 ▲행정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공공부문 디지털 인재 육성 ▲상호 방문 및 인적 교류 ▲디지털 전환 정책 협력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정책 공유를 넘어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실증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등 국제행사를 활용해 정책 교류와 협력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와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도쿄도, 공공 AI 활용 및 디지털 행정 협력 본격화
서울시와 일본 도쿄도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과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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