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 2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외 경주마들을 과천 렛츠런파크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경주마 수송에는 말 전용 특수 장비인 '호스 스톨(Horse Stall)'이 사용됐으며, 말 1마리당 전담 관리인인 '그룸(Groom)' 2명이 동승해 컨디션을 관리했다. 경주마들은 검역 전 외부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높이 2m 이상의 전용 브리지인 '하마대'와 특수 매트를 거쳐 무진동 차량으로 이동했다. 한진은 2023년 코리아컵 당시에도 경주마 수송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수송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물 특수물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제경마연맹(IFHA) 기준 IG3에서 IG2로 등급이 격상된 만큼 경주마의 컨디션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