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1일 광명시 너부대 마을 '행복주택 및 어울림센터'와 오산시 궐동 '어울문화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명 너부대마을 사업은 경기도와 광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해 상습 침수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밀집 지역과 국·공유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2년 9월 원주민 임시 거주용 순환주택 70호를 준공한 데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2028년 12월까지 행복주택 170호와 지상 3층 규모의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어울림센터에는 전시장, 창업지원공간, 주민 커뮤니티시설, 시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산시 궐동 어울문화센터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주차시설, 육아돌봄터, 운동시설, 공유텃밭 등이 마련되며 준공 후 주민 공모사업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능을 거점시설에 담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