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이 평년 대비 약 2.8% 증가한 일평균 약 7만 7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선체와 기관, 구명설비 등 주요 설비의 상태를 비롯해 승·하선 구역 안전관리자 배치 현황,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 종사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 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