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당국 집계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804명, 실종자는 3048명으로 파악됐다. 네팔에서 788명 사망 및 2502명 실종,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16명 사망 및 546명 실종이 보고됐다. 네팔 정부는 국제사회에 수송용 대형 드론과 DNA 검사키트, 시신 보관용 냉동시설 등 전문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피해 복구에는 약 40억~5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영국, 말레이시아 등 각국과 유엔 및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이 지원에 나섰다. 한편, 이번 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로, 회사는 민간 헬기와 드론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육로 수색을 병행 중이다. 배우 송승헌은 30일 자신의 SNS에 'PRAY FOR NEPAL'이라는 문구와 기도하는 이모지를 게시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네팔·중국 접경지 대홍수로 800여 명 사망…송승헌 등 추모 이어져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8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배우 송승헌이 SNS를 통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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