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린 마지막 TV 토론으로, 세 후보는 전당대회를 5일 앞두고 치열한 기 싸움을 이어갔다. 후보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인식, 박정희 전 대통령 평가 등을 두고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정청래 후보는 김민석 후보의 과거 당대표 활동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태도를 지적했고, 김 후보는 이에 반박하는 등 후보 간 신경전이 토론 내내 지속됐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호남, 16일 서울·경기 순회 경선을 거쳐 17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