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한 특검팀은 8월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다음 달 7일까지 파견검사 정원 20명을 모두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특검팀에는 부장검사 1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3명 등 총 5명의 검사가 파견되어 근무 중이다. 특검팀은 검·경 합동수사본부로부터 수사기록 일체를 전달받아 검토에 착수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9월 7일 업무 개시와 동시에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한 특검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현장 보존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특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가졌으며, 향후 최장 150일간 수사를 진행한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 파견검사 20명, 특별수사관 70명, 파견 공무원 7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 및 승진, 투표용지 인쇄율 축소 등 총 12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