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전 7시 24분경 당진시 합덕읍의 리튬배터리 제조 공장 창고동에서 불이 시작됐다. 화재는 다음 날인 9월 1일 오전 5시 49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창고 건물 703㎡ 중 일부와 내부에 보관 중이던 리튬배터리 15톤이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무인 파괴 방수차와 무인소방로봇 등 특수장비를 투입해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했다. 화재 발생 8시간 만인 8월 31일 오후 3시 22분경 큰 불길을 잡았으나, 리튬배터리의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당진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22시간 만에 진압
충남 당진시 합덕읍의 한 리튬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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