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원재료명, 알레르기 정보, 영양성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한다. 담당자가 제품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표시사항 초안을 작성하며, 담당자는 이를 검토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온라인몰 상품정보 검증에는 시각언어모델(VLM)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라인몰에 게시된 상품 상세페이지와 기준정보를 자동으로 비교해 변경이나 누락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미지의 크기, 해상도, 형식이 다르거나 여러 장으로 나뉜 경우에도 비교가 가능하다. 아워홈은 자사 제품이 입점한 11개 온라인몰의 120개 상품을 대상으로 286개 테스트 케이스를 거쳐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이미지 분할 여부 판단 정확도 99.3%, 이미지 변화 탐지 민감도 97.4%, 누락 여부 판단 정확도 83.1%를 기록했다. 관련 연구는 지난 6월 KCC 학술대회 인공지능 응용 분야 본선에서 발표된 바 있다. 아워홈은 향후 관리 범위를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물질, 해외 표시기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