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재난관리청은 이번 홍수로 인한 네팔 내 사망자가 1천3명이며, 중국 측 사망자 16명을 포함해 전체 사망자가 1천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양국을 합쳐 4천4백여 명에 달한다. 구조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1만1천여 명을 구조했으나, 수력발전소 시설이 진흙으로 뒤덮여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인 실종자 9명이 발생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일대에서도 신속대응팀과 네팔군이 헬기, 드론, 열화상 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응해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44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현지에 추가로 합류했다. 구호대는 구조 전문 소방관 37명과 구조견 5마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 열흘간 현지에서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팔·중국 히말라야 대홍수 사망자 1천 명 돌파…한국 긴급구호대 현지 합류
네팔과 중국 접경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덮친 대홍수로 인한 전체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우리 정부의 해외긴급구호대가 현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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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진흙에 뒤덮인 가옥.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c7a1c7657c4c4d9a9c8b1bc8b4400445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