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베트남 건국 81주년을 기념해 보낸 축전에서 양국 간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가 지난해 10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합의한 정신에 따라 확대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9월 2일은 1945년 호찌민 주석이 독립을 선포한 베트남의 최대 국경일이다. 북한과 베트남은 1950년 수교 이후 사회주의 국가로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또 럼 서기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를 계기로 북한을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양국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무장관이 특사 자격으로 방북해 최선희 외무상 등과 회담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월에는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부장관이 방북해 공안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