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일 FIFA로부터 전날 내부 사정으로 인해 현장점검단의 방한을 연기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FIFA는 추후 방한 일정을 내부 검토 및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논의를 거쳐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당초 FIFA는 회원협회 사무국 국장을 포함한 3명을 9월 둘째 주 중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할 계획이었다. 앞서 FIFA와 AFC는 지난달 21일 공동 명의로 공문을 보내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출범한 'K-축구 혁신위원회'의 활동 정보를 요청한 바 있다. 해당 공문에는 제3자가 축구협회의 독립성에 부당하게 개입할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FIFA 정관 규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가 요청한 혁신위 관련 자료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현장 점검 연기
국제축구연맹(FIFA)이 다음 주로 예정했던 대한축구협회 현장 점검 일정을 내부 사정을 이유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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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과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문제점을 따져 묻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29일 대한축구협회가 위치한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의 모습. 2026.07.29.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21381073_web.jpg?rnd=2026072911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