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올해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식품 매출에서 실온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상반기 약 7%에서 올해 상반기 13%로 확대됐다. 온라인 채널의 실온 제품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1.9%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풀무원은 지난해 초 '실온 사업 활성화 TFT'를 구성해 면, 국탕류, 한식 소스, 음료 등 기존 강점 품목을 중심으로 실온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한 '아임리얼 100 고농축'과 연평균 160.4% 성장한 '반듯한식' 국탕 제품 등이 꼽힌다. 또한 지난해 8월 출시한 실온면 4종의 월 매출은 초기 대비 600% 이상 증가했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국산콩 두유, 두부칩, 나또, 파스타, 지구식단 슬림핏콩면 등을 추가로 선보였다. 풀무원 측은 실온 제품이 냉장·냉동 제품 대비 보관과 배송이 용이하고 소비기한이 길어 수익성과 수출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풀무원은 실온 사업을 규모화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 25.5% 증가…새 성장 동력 확보
풀무원이 냉장·냉동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실온 제품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며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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