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려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정청래 후보는 지난 1년간의 검찰·사법·언론개혁 성과를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총선·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광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 발전을 약속했다. 송영길 후보는 지난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당의 쇄신을 주장했다. 송 후보는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경고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을 진짜 여당답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정 뒷받침과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히며, 호남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수도권 불이익 지역에 대한 정상화 플랜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지역별 순회경선을 거쳐 오는 17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