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오른 5만3061.9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6% 상승한 7666.60, 나스닥종합지수는 0.45% 오른 2만6217.83에 각각 마감했다.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4.818%까지 올라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 무렵 4.78% 수준으로 내려왔다. 시장에서는 최근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과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제이 해트필드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최고경영자(CEO)는 유가가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증시 반등의 핵심 동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17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은 오는 4일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에 주목할 전망이다.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에 3거래일 만에 반등
미국 뉴욕증시가 최근 급등했던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일제히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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