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 7분에서 2시 10분 사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약 1시간 40분 만인 오전 3시 48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5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피 인원 중 5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26명은 구조됐다.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