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오늘부터 전면 금지되면서 시민들이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찾았다. SNS에는 잠수교에서 마지막 드라이브를 즐겼다는 글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으며, '아쉬운 마음', '추억을 회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시민들은 선루프 밖으로 머리를 내밀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서울시는 공사를 거쳐 2027년 8월 잠수교를 보행 전용 교량으로 완전 전환할 계획이다. 포장 공사 기간에는 약 한 달 반 동안 통행이 제한된다. 1976년 준공된 잠수교는 국내 최초의 2층 교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