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25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작업자 A씨(60대)와 B씨(70대)가 약 18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들은 베란다에서 창틀과 철제 난간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지상에서 새로 교체할 난간을 줄로 끌어올리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함께 추락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