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일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감사 혁신 및 인권친화적 감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감사 기법 발굴, 내부통제 취약 분야 정보 공유, 적극행정 지원 제도 상호 자문, 감사 인력 교류 및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감사 절차 전반에서 감사 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인 감사 기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강민구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분야에 AI 분석을 확대하고 인권 친화적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철근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는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성과 인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