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이창동 감독이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9회 밀밸리 영화제에서 어터상(Auteur Award)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캘리포니아영화연구소가 주관하는 밀밸리 영화제는 감독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영화적 성취를 기리기 위해 어터상을 수여한다.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 초청됐다. 이 영화는 해고 노동자 부부인 호석(설경구 분)과 미옥(전도연 분),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 분)와 그의 남편 상우(조인성 분)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의 삶과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돼 상영되며, 국내에서는 9월 23일 극장 개봉 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 제49회 밀밸리 영화제 한국인 최초 ‘어터상’ 수상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어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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