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대사는 이날 오전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국방부를 찾아 안 장관과 상견례를 겸한 부임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정부 부처 중 세 번째 행보다. 일각에서는 이번 면담에서 한미 연합연습 축소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국방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하반기 정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기 종료된 바 있어 관련 사안이 다뤄졌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