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도 지역에 5~20㎜ 수준이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에서는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섬 지역, 일부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강풍으로 인한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와 항공기 운항 차질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으며, 일부 해상에서는 최대 5m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