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완도군 장좌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장 A(70대)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3일 오전 5시 20분께 장좌리 인근 항에서 0.8t급 어선을 타고 홀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수색 작업을 벌여 4일 오전 완도항 인근 방파제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가 탔던 어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