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 설치는 지난 6월 코레일이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체결한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벤치 제작에는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이 사용됐으며, 테라사이클이 이를 재가공했다. 용산역 2층 맞이방에 설치된 벤치는 길이 1.8m의 3인용으로 총 30개가 마련돼 한 번에 9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일부 벤치에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편의를 높였다. 향후 코레일은 바닷가 인근 주요 역에도 업사이클링 벤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용정 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장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벤치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용산역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벤치 설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 30개를 서울 용산역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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