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파주시 탄현면 소재 국가산업단지 내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오전 10시 42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근 8~14개 소방서의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투입된 인력은 150명, 장비는 59대 규모다. 공장 내부 인원은 대피를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파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파주 필름 제조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국가산업단지 내 필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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