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 오른 5만 3686.1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6% 상승한 7747.7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0% 뛴 2만 6584.06으로 마감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물가 둔화 징후가 이어질 경우 오는 15~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 연 3.50~3.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경우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월러 이사의 발언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기존 60%대에서 50.4%로 하락했다. 국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반등했다. 시장은 향후 발표될 고용 지표와 유가 흐름을 주요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미 연준 이사 9월 금리 동결 시사…뉴욕증시 1%대 상승
미국 뉴욕증시가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9월 기준금리 동결 지지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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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거래 차트를 보고 있다. [AFP =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9/04/rcv.YNA.20260904.PGT20260904059201009_P1.jpg)